정부3.0은 '공급자' 위주에서 '국민중심'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 과정에 대해', '국민중심으로' 제공한다는 게 정부3.0의 기본 방향입니다. 이를 위해 공개 문서는 생산하는 즉시 원문까지 사전공개하고 국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협업공간', 원문정보 사전공개를 위한 '원문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 공공정보 제공 창구를 공공데이터포털로 일원화합니다.
2013년 현재 정부는 정부기관이나 지자체 정보만 공개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약 1,689건에 이르는 정보를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했고 정부는 향후 위원회와 출연기관으로 공공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매년 1억건 이상의 공공정보를 개방할 방침입니다.
정부3.0의 핵심 가치는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있습니다. 정부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시민과 시장은 데이터를 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듭니다. 이런 과정에서 가치 있는 피드백이 만들어지고, 정부의 투명성과 효율성은 증가합니다. 공공데이터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더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전자정부 3.0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운영방향 : 국민 개개인 중심
- 핵심가치 : 확장된 민주성
- 참여 : 능동적 공개/참여, 개방, 공유, 소통, 협력
- 행정서비스 : 양방향, 맞춤형 제공
- 수단(채널) : 무선인터넷, 스마트 모바일
[출처] 정부3.0 이란|작성자 art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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